[바르셀로나 여행 DAY 8]- 유로자전가나라 가우디 버스투어 까사밀라 & 까사바트요 & 구엘공원 & 바르셀로네타

Sagrada Familia

 

가우디의 마지막 남은 숙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게 들릴수 있는 성당을 만들고자 한 가우디의 작품
끝내 완성시키지 못하고 4번의 건축가 교체후 아직까지 공사중이다.

2022년에?? 완성 된다고 들었는데 그때 꼭 다시 가보는걸로..

 

성당 전체가 성경을 표현하고 있다.
감독도 4번이나 교체해서 각자의 개성으로 표현하였다.

여기서 오른쪽에 제일왼쪽인물이 가우디다 ㅋㅋ

 

가우디 성당 뒷편 모습

아직도 열심히 공사중이다.
처음에 모르고 볼때는 뭔가 흉물 스러웠다.

알고보니 또 새롭다..
역시 사람을 배워야해

정면

모양들이 다양하게 조각되어있다.
나뭇잎들도 하나하나 표현하고있다.

성당 내부 모습

 

성당 내부는 스테인글라스를 이용한 창문이었는데
저녁노을이 질때쯤 성당 내부로 들어가면 장관을 만날수있다.

 

나는 이모습을 보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상상했다.

 

성당 지하로 내려가면 가우디 성당의 과거부터 현재를 만날수 있다.

 

가우디의 창의적인 면을 볼수있다.

그 시대에는 3D 기술이 없어서 성당의 무게 하중이나 완성도를 입체적으로 볼수 없었다.
그래서 이렇게 실로 거꾸로 매달아서 자체 3D를 만들어 거울로 반사된 모습으로 보곤했다고 한다.
가우디의 100년전 상상력 ㄷㄷㄷ

 

 가우디

예수님의 가시나무 화관인가??

가우디 성당의 마지막은
한국인 관광객이 찍어준 내사진으로 마무리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를 타고 몬주익 언덕으로 이동~

 

역시나 경치가 끝내준다.

몬주익 스타디움도 잠시 들렀다.
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 황영조 선수의 우승장소!!

 

 

몬주익 언덕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이렇게 태극기와 황영조 선수의 모습도 볼수있다.

몬주익 언덕에서 멋진 바르셀로나 해변과 시내를 구경하며 
가우디 버스투어를 마무리했다.

생각보다 타이트한 일정에 피곤하기는 했지만 재미있는 해설과
여러 스페인의 꿀팁들을 배우면서 정말 좋은 투어였다고 생각한다.
다음에 바르셀로나에 들린다면 이 투어를 꼭 부모님에게 소개시켜주고 싶다.

그리고 그때는 꼭 분수쇼를 보면서 야경으로 물든 몬주익 언덕을 다시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