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여행 DAY 6] -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 렌페 & 호스텔 까사그라스아 & 보케리아 시장 & 바르셀로네타 & 바르셀로나 대성당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로 이동하기위해
마드리드 역으로 이동했다.

역 바로옆에 공원이 있었는데
기차 시간이 남아서
공원에서 산책을 하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이 조깅을하고 공원에 있는 작은 서점에서 책들을 보고있었다.

 

한권 구입하고 싶었는데 전부 스페인어라 포기 ..ㅎㅎ

 

프라도 미술관에서 봤던 그림들이 책표지를 장식하고있다.

 

날이 너무좋은 마드리드
떠나는 날까지 날씨가 좋구나

역이 너무커서 어디서 타야하는지 몰라서
인포에 들어가 ㅋㅋ 열심히 설명을 들었다.

대충 2층으로 올라가 방송을 들어도되고 스크린에 게이트 넘버 보고 찾아가면 된다.

마드리드역안에는 새들도 날아다니고 연못도 있다 ㅋㅋ
엄청나게 큰 실내 정원에 온기분이다.
알고보니 세계에서 가장아름다운 역에도 선정된적이 있다는 마드리드역

자연미와 인공미가 하나가 된 공간인거 같다.

거북이 가족들을 끝으로 
마드리드도 안녕

한국에서 렌페를 미리 예약하고 온터라
빠르게 이동할수 있었다.

렌페는 온통 주황주황한 ktx를 보는듯하다.
좌석도 앞뒤간격이 넓고 아주 편안하고 빠르다.

TIP - 렌페는 일찍 예약할수록 싸기 때문에
한국에서 렌페 홈이지를 들어가 일찍 구입하는게 좋다.

Casa Gracia Barcelona Hostel

 

우리가 바르셀로나에서 선택한 숙소는 람블라스 거리 위쪽에 위치해 있다.
숙소가 엄청크고 해리포터에 나올거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ㅋㅋㅋ

체크인 할때 이태리 친구가 체크인을 해줬는데
로마에서 경유했다고 하니깐 ㅋㅋㅋㅋ
엄청 이야기를 걸어줬다 ㅋㅋㅋ

그러다가 농담좀 주고받다가
객실도 업그레이드 해줬다 !!!!!!!

허허허하하핳

TOC 호스텔과는 다르게 엔틱한 느낌을 가진 이번 바르셀로나 숙소

까탈루냐 광장을 거쳐서
우리는 바르셀로네타로 향했다.

보케리아 시장

 

ㄴ

내려가던중 보케리아 시장을 발견
시장 끝무렵에 가서 그런지
과일들을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었다 ㅋㅋ

그래서 1유로로 과일 한컵씩 들고
바르셀로네타로 다시 출발

이건 마카롱이 너무 이뻐보여서 찍은거 ㅋㅋ

바르셀로나 대성당

고딕지구의 랜드마크이자
명물인 바르셀로나 대성당

처음에는 바르셀로네타 가다가 길을 잃어
광장을 찾다가 여기로 오게되었다.

마침 미사시간이라 들어가 미사과정을 잠깐 보았다.
전부 스페인어라 이해를 하지는 못했지만 마지막 아멘
때마다 ㅋㅋ 열심히 아멘 이라고 따라했다.

 

그러고 나서 일단 배가고파서
유명한 타파스집에 들어갔다.

이름이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샹그리아 한잔에 다양한 타파스를 먹을수 있어 좋았던곳이다.

다만 너무 바빠서 직원들이 한번에 오지 않는다 ㅋㅋㅋㅋㅋ

계속 말해야한다 아니면 직원들이 바빠서 까먹는다 ㅠㅠ

바르셀로네타 코앞에서 발견한 서커스장

태어나서 서커스장을 처음봤다.
영화에서나 보던걸 보니깐 너무신기해 하마타면 입장할뻔했다.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바르셀로네타 이기때문에
일단 해변으로!!

 

람블란스 거리 끝에는 콜럼버스 동상이 자리잡고 있다.

저녁이지만 많은사람들이 산책을 하며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바르셀로네타는 크루즈 체험을 할수있는데
우리는 많은 일정으로 인해 하지 못했다

다음에 간다면 꼭 크루즈 체험을 할생각이다.
크루즈 위에서 바다 보면서 와인 먹고싶다 ㅠㅠ

스페인의 중심 마드리드에서 

이렇게 바다쪽으로 나오니깐 또 새로운 여행지를 온것처럼 설렌다.

바르셀로나 여행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