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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지

[마드리드 여행 DAY 3] - 프라도 미술관 관람기

by NOAH___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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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의 아침은 언제나 기분이 좋다.
오늘은 마요르 광장을 거쳐서
프라도 미술관을 가보기로 했다.



프라도 미술관

 

GOYA

고야

고야 미술관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고야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는 
프라도 미술관 

미술관 초입부터 나를 설레게 한다 ㅋㅋ




성 제로니모 성당


우리가 간 날 웨딩사진을 찍는 부부가 있었다.
서로의 표정이 너무 행복하고 좋아 보였다.

이때 이 모습을 보고
아! 나도 웨딩스냅사진과 신혼여행은 유럽으로 와야겠다
라는 생각이 자리 잡았다. ㅋㅋㅋ

근대 요즘 하와이로 가고 싶기도 하다

ㅋㅋㅋㅋㅋ



미술관 내부는 찍을 수가 없어서
많은 사진은 없다.

나는 미술관을 갔다가 다음 일정을 넣어뒀었는데
엄청난 계산 착오였다.

미술관이 내가 생각한 것보다 너무 작품 수도 많고
오디오 가이드로 설명을 들어도 끝없이 들어야 했다.

그래서 미술관을 둘러보는대만 6시간 걸린 거 같다 ㅋㅋㅋㅋ
프라도 미술관을 다녀오자마자 숙소에서 기절했다.


TIP - 프라도 미술관은 6시 이후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숙소에서 기절 후 바로 우리는 점심 겸 저녁을 먹으러 갔다.
메뉴판을 봤는데 온통 스페인어라
그냥 오믈렛과 치킨 데리야키 소스로 이루어진 샐러드를 주문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먹는 거에 너무 투자를 안 한 거 같다 ㅠㅠ
좀 맛있는 거 많이 먹고 다닐걸..

다음 여행은 그래서 무조건 먹방을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인지
오사카에서 그렇게 많이 먹은 거 같다 ㅋㅋㅋ



솔 광장은 언제나 멋쟁이들이 많다
스페인은 남자들이 정말 잘생긴 거 같다 ㅋㅋ

 



솔 광장은 많은 연인들 친구들 관광객들로 이루어져 
언제나 시끌벅적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마무리는 샹그리아 한잔


내일은 
마드리드 근교 톨레도로 가는 날이니
오늘 여행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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