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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지

[마드리드 여행 DAY 5] - 마드리드 근교 세고비아 & YAKITORO 퓨전음식점

by NOAH___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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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고비아를 가기위해 
이른 아침 부터 바쁘게 움직였다.



어제는 톨레도 오늘은 세고비아 마드리드 근교 투어 2번째인 날이다.


몽클로아 역에서 하차후
세고비아로 가는 버스 티켓을 구매했다.

가격은 1인당 14.31 유로


세고비아 수도교 로 도착해서
우리는 터미널 맞은편 수제 햄버거집에 들어갔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밥부터 먹고 시작!!
이 수제버거 집은 정말 현지인만 가득하고 
관광객은 우리뿐이라
우리들을 정말 신기하게 쳐다본거같다.

 


수도교로 들어가기전 메인 스트리트를 걸었다.


다행이 오늘은 하늘이 맑다.



세고비아 로마 수도교

 


돌들을 이어 아치형태로 만들어진 수도교
1928년에 수도관을 설치하여 지금까지 사용중이라고 한다

웅장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

 



수도교 윗편으로 올라오니 거리 악사들이 많았다.
멋있어 보여 한장!

벽돌길을 따라 걷는 친구들을 
한장


수도교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로타리 형태로 되어있는 도로가 인상적이다.

 


백설공주 성을 향해 걷던중 과일상점을 발견했다
과일들이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사진찍다 주인에게 혼났다 ㅋㅋㅋㅋ
살거아니면 찍지말란다.

죄송합니다..


이름 모를 광장 ㅋㅋ
여기서 세고비아 스노우볼을 샀던거 같다.
저기앞에 보이는 성당도 들어가고
재미있었다.


-



백설공주 성




 



지금은 보수공사중이라 정면에서는 사진이 잘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공원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뒤

성을 관람하기로 했다.


5.50 유로 입장!


중세시대 로 돌아간기분이다.

 


동양과는 너무나 다른 매력이있는 유럽
외국인이 한국에서 절을 보면 내가 느끼는 기분을 느끼려나 
너무 신기하고 새로운 곳이다.


기마병

 


-

 

창문으로 바라본 뒷길이 매우 아름답다.
저기서 드라이브를 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중세시대는 포병전!!
역시나 화포들도 전시가 되어있었다.

갑옷과 창들
저거 무거워서 전쟁은 어찌 했으려나


나무가 신기해서 찍은 사진
넝쿨인가?


-


당시 옷차림을 보여준다.


성 뒷편이 가장 멋진 뷰포인트라 하여
나는 뒷편으로 이동하였다.


날이 우중충 해진다.



알카사르


가는길이 너무나 힘들었지만 
뒷편에 넓은 잔디와 멋진 성을 한눈에 바라볼수있어 정말 멋진 뷰포인트 였다.


여기서 나는 처음으로 인종차별을 당했다.
티코같은 작은 차에 4명의 스킨해드 같은 어린얘들이 타고 가면서 ㅋㅋㅋ
우리를보고 눈을 ㅡㅡ 이렇게 찟으며 ㅗ 를 열심히 날리는거다 ㅋㅋㅋㅋ

나는 바로 한국욕을시전하며 ㅋㅋㅋ 뛰어갔는데
차를 타고 얼마나 빨리 도망가던지 ㅋㅋㅋ

이종차별 말로만 듣다가 막상 당해보니 기분 너무 거지같다 ㅋㅋㅋ

이제 다시 
마드리드로 이동!!

왕복 티켓을 샀기에 바로 터미널로 향했다.




YAKITORO

일식 퓨전 요리로 
와인 한잔과 타바스 먹기에 가장 알맞은 곳이다.

너무나 인기가 좋은곳이라 
9시에 갔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 하였다.

처음에는 옆에 한식당 갈려다가 
너무 비싸서 옆으로 ㅎㅎ..

알고보니 메인셰프도 티비에 나오는 엄청 유명한 사람이라고 한다 ㅋㅋ


 

 

 

오징어가 먹물과 된장소스? 를 베이스로 해서 만든건지 입맛에 아주 잘 맞았다.

 


동행들과 함께 와인한잔

결국에는 와인 병으로 ㅋㅋㅋㅋ


이렇게 포스팅하다보면 다시 유럽으로 가고싶다.
스페인 너무나 그리운곳 ㅠㅠ

마드리드에서의 마지막밤도 이렇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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