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의 아침은 겨울 왕국으로 변해 있었다.
많이도 왔네..
동유럽의 겨울은 그렇게 춥다면서요?
그걸 몸소 체험 중입니다.
저녁은 재즈 펍으로 유명하고
낮에는 식당으로 이용 중인 가게
프 라 하성으로 올라가기 전 광장 근처 가게였던 걸로!
창가 자리에 앉아서
레드벨벳 맥주 한잔
프라하는
필스너 레드벨벳 코젤 등등 맥주가 아주 유명한 거 같다.
수제 버거 시켰는데 너무 커서 당황스럽다...
감자칩 많아서 행복
패티가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었던 햄버거!
프 라 하성 너 생각보다 높은 곳에 있구나..
프 라 하성 도착
건축양식이 아주 멋지다.
내부에 들어가 성 한 바퀴를 둘러보고
멋있는 스테인드글라스 구경도 해주고
천천히 프 라 하성을 구경하고
프 라 하성을 걸어서 내려올 때
사진 포인트로 스타벅스가 있다.
여기 위에서 많이 찍기는 하지만
추우니깐 포기..
멀리서 바라본 카를 교
부활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2주도 안 남은 시기였나?
그래서 그런지 천문시계탑 앞에 부활절 행사 준비를 많이 한다.
부활절 나도 볼 수 있었는데..
로마에서 ...
그래서 바티칸에서 그러를 맞이할 수 있었는데 ㅠㅠ
여하튼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부활절 행사들을 좀 더 구경해보자
달걀 공예부터 다양한 물건들을 진열해두기 시작했다.
내가 갔을 때 천문 시계탑 공사 중..
지금은 작동한다며?
어쩔 수 없네 다시 프라하 갈 명분이 생겼구나 ㅎㅎ
다시 여행 가볼까??
이제 하벨 시장으로 가서
나의 여행 수집품인
스노볼을 찾았다.
스노볼 사고!!
마트로 출발
생일 하루 전 ㅠㅠ
해피 벌스데이
자축해주고
요구르트랑 각종 먹을거리 사 와서 혼자 파티 시작!!
참고로 프라하는
요구르트 종류와 저 꿀빵이 엄청 맛있고 유명하다.
프라하에 갔다면 꼭 사 먹어 보기를
근대 집에서 생일 파티하기는 아쉬워서
카를 교 근처로..
- The Beatles PUB -
카를 교 근처에 비틀스 펍이 있었다.
알고 보니 여기에는 평화의 벽이라고
존 레넌 벽이 있다.
일단 들어가자
워 노래는 비틀스 음악이 흐르고
온통 비틀스 관련된 물건들이 있다.
한국으로 따지면 임창정의 소주한잔???......ㅋㅋㅋㅋ
맥주가 너무 맛있는 곳이고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이 잘생김 영..
자리에 앉아서 주문 시작!!
이 메뉴 이름을 모르겠다.
메뉴판에 그림이 있어서 시켰다는데
밑에는 옥수수 콘과 닭 등등 국물이 끝내준다 ㅠㅠ
이거 너무 맛있어서 2번이나 먹으러 갔다 ㅋㅋㅋㅋㅋㅋㅋ
하 정말 최고의 음식 프라하에서
맥주 말고 최고의 음식이라면 이거다 ㅠㅠ
비틀스 음악을 들으며
숙소로 출발
오늘 하루도 정말 알차게 보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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